기도편지-799 (Apr.1, 2024)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한 13:1, 새번역)

1) 끝까지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보여주고 계신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목요일(28일) 저녁, 메시지를 준비했던 저에게도, 그 날 저녁 메시지를 들었던 교인들에게도,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 많은 은혜와 눈물의 회개를 주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2) 29일(금), “슈퍼세미나”에서, 매주 다른 두개의 주제들을 가지고 강의를 합니다. 지난 금요일, “구원상담법”을 강의해주신 서석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학교, Good News Club, 단기선교를 가실 때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상담을 통해, 주님께 어린이들을 인도하셨지요. 귀한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봄방학이라 엄마와 함께, 세미나에 참여한 2학년 소년, 노아가 있었지요. 세미나를 마친 후, 노아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왔었고, 노아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맞이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3) “슈퍼세미나”에, 매 주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고 계신 주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5일 (금)에 진행될 주제들은,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승리하며 사는 법”과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나의 삶”에 대해 가르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6일 (토) 오후에는, 지역대학에서 캠퍼스 사역을 하는 단체의 행사에 초대를 받아, Good News Club 사역을 홍보하는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지요. 대학생들이거나, 젋은 직장인/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이 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주님이 예비하신 만남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부활하셨던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대하며,

황의정